한 달 만에 구글 애드센스 한 번에 통과 후기 feat. 사실은 2차 시도

반응형

공공시장과 행정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나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정보라,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다.

행정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정보들이다.

티스토리를 시작하지 않고 얼마 되지 않아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 승인을 신청했고, 

드디어 승인 메일을 받았다.

한 달 만에, 한 번에 통과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남겨본다.

 

1. 신청 당시 조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약 10 ~ 20개의 글을 올린 상태였다.

글들은 전부 직접 작성했다.

내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글로 옮겼다.

직접 실무를 겪고 나서 글을 올렸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의 내용과 많이 겹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진은 글마다 1개 내지는 2개를 올렸다.

초기에 올린 글은 대부분 나라장터의 이용과 관련된 글이었다.

조회수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남들이 많이 다루지 않는 내용이었던 게 도움이 됐을 것 같다.

2. 승인까지 걸린 기간

이것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지메일을 살펴보니 신청했다는 메일이 없어서 신청한 날짜를 찾기가 힘들다.

구글 애드센스 웹사이트에는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린다고 되어있다.

나는 3주 정도 걸린 것 같다.

종종 지메일을 들어가서 승인 메일이 안 왔나 살펴보았다.

 

3. 한 번의 실패

사실 이전에 주식 투자 관련 내용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한 적이 있다.

약 2~3달 정도 운영했으니 게시글은 70~80개가 되었을 터다.

그런데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을 결국 받지 못했다.

재시도를 10번은 넘게 했는데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로 규정되었다.

사람들이 투자 글을 많이 올리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냥 블로그를 지워버렸다.

나만 쓸 수 있는 콘텐츠로 다시 시작해 보자는 생각을 했고, 행정 정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거다.

이 블로그는 초기에, 한 번에 통과가 되었으니 내 생각이 맞았던 것 같다.

 

4. 승인 메일

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메일이 온다.

아침에 지메일을 열어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광고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기뻤지만, 구글 알고리즘이 나의 콘텐츠를 인정해 줬다는 사실이 더 큰 기쁨이었다.

내가 생산하는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

5. 광고 설정

광고가 승인이 되면 사이트에 어떻게 광고를 올릴지 설정해줘야 한다.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두 곳에서 설정을 해야 한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에서 자동 광고 설정을 하자.

 

1.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한다.

2. 왼쪽 메뉴에서 광고를 누른다.

3. 승인된 사이트가 뜨는데, 오른쪽 끝에 연필 아이콘을 누른다.

4. 오른쪽 상단에 자동광고에 체크를 해준다.

 

이렇게 하면 일단 애드센스 쪽 설정은 끝났다.

이후 티스토리에서 광고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1.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한다.

2. 관리를 누른다.

3. 수익 메뉴에서 구글 에드센스 관리를 누른다.

4. 광고설정에서 모두 사용함으로 체크하고 변경사항을 저장한다.

 

만약 수익메뉴에 애드센스 관리 버튼이 없다면 플러그인에서 추가를 안 한 것이다.

플러그인에서 구글 애드센스 추가를 하자.

6. 정리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았다.

역시 중요한 점은 콘텐츠의 질인 것 같다.

조회수는 신경 쓰지 말고, 나만이 생산할 수 있는 독특한 콘테츠를 제작해 내면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첫 번째 티스토리에서는 애드센스로 고생을 좀 했는데, 이번엔 한 번에 되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유용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